간편하지만 강력한 아이프리 FX-814 보풀제거기

간편하지만 강력한 아이프리 FX-814 보풀제거기

 

 

 

2021년형 NEW버전 아이프리 FX-814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아이프리 보풀제거기

전문가이신 세탁소 사장님들의 원픽을 받았다고 하는데

저도 늘 사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

 

2021년형 신버전은 안전부분 강화로 더욱 안전하고 강력해졌다고 하며,

전기식 PCB채용으로 과충전, 과방전, 과열, 단락, 과부하등을

방지하여 안전성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유/무선 충전식으로 충전 중 사용 시에는

과열되는 회로 차단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타입이라

막상 사용할 때 꺼내보면 밧데리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 무선인 제품은 충전기 꼽아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아이프리는 걱정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프리 보풀제거기 FX-814 제품구성

 

제품구성

 

본체, 충전 케이블, 청소용 솔, 추가 칼날, 3단 조절캡, 더스트 솔

 

 

스프링방식의 다이아몬드연마 6중 칼날은

옷감 손상 걱정이 없도록 섬세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기존 보풀제거기의 3중 칼날에서 다이아몬드연마 6중 칼날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옛날에 써본 보풀제거기는 처음 사용이라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늘 옷에 구멍 나기가 일쑤였는데 그때 보풀제거기에

안 좋은 기억이 남아서... 한동안은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질러봤습니다 ㅋㅋㅋ

 

 

3단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캡으로 다양한 재질의

의류케어가 더욱 섬세한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얇은 재질은 특히나 잘못 힘주면 구멍이 송송 나버리는데

조절 캡으로 그런 걱정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더스트 솔을 사용하면 털이 많은 니트 사용 시

더욱 깔끔한 케어가 되니 작지만 만능이네요~

 

 

조절 캡이 있어서 구멍날 걱정은 덜겠네요 ㅋㅋㅋ

 

보풀제거기 사용 전과 사용 후

보풀제거기 사용 전과 사용 후

 

아이프리 보풀제거기를 구매하기 전에

몇 번이고 내다 버릴까 하다 참았던 처참한 이불들의 상태입니다.

 

어두운 계열 색상은 그나마 참을만했었는데

특히 밝은 노란색상은 훨씬 눈에 잘 띄는 게 징그러웠습니다...

 

전후가 확실히 티가 나는 게 보이시나요?

보풀제거기 덕분에 버릴까 말까 고민했었던 이불들을

꺼내서 신나게 보풀제거를 완료했습니다.

 

 

신나게 보풀제거를 하고 난 후의 모습은 처참 그 자체...

칼날 사이사이에 보풀들이 많이 엉켜있습니다.

흰색 칼날부분은 살짝 잡아당기면 분리가 되는데

칼날부분 조심하면서 살살살 털어내주면 큰 먼지들은 제거가 되고

작은 먼지들 경우에는 청소가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소음 같은 경우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 비교가 힘든데

대부분 일반적인 반응으로는 살짝 큰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살짝 쇠 냄새가 나는데

장기간 사용 시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보풀제거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