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양말 보온덧신 기모덧신, 환절기 필수템!

 

따뜻한 양말 보온덧신 기모덧신, 환절기 필수템!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손과 발이 너무 차가워져요

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올해도 여전히ㅠㅠ

 

어릴 적 엄마가 집에서 늘 보온양말을 신고 계시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이제와서 보니 저도 기모덧신을

늘 챙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년간 내 발을 담당해주던 보온덧신

 

재질은 약간 피치기모? 느낌으로 보들보들~

기분 좋은 재질이라 저도 모르게 자꾸 덧신을

만지작 거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요 ㅋㅋㅋ

 

 

안쪽에는 양털로 되어 있어서 폭신폭신 했었어요

 

이제는 숨이 다 죽은 양털들ㅠㅠ

 

 

이것은 세월의 흔적인가요...

 

 

밑바닥은 그동안의 세월이 느껴지는 구멍 투성이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 새로운 보온덧신을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대충 신상으로 구매했어요~

기모덧신은 1개로 부족한 거 다들 공감하시죠?

 

색상은 스킨색상과 블랙색상으로 두 가지뿐이라

남편과 같이 신기 위해 블랙색상으로 구매했어요

 

 

구매하면서 여러 개 더 살까... 하다가

일단 처음 사용해보는 거니 신어보고 좋으면

나중에 추가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이즈는 230~260까지로 기재되어 있었지만

225사이즈인 제 발에도 착 달라붙는 게 좋더라구요

 

넉넉한 스판끼와 밑바닥에는 촘촘한 미끄럼 방지까지

 

수면양말은 밑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없는 것들도 있어서

가끔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요ㅠㅠ

 

 

기존에 신던 양털기모는 이미 신어봤기에

이번에는 융털로 갈아타봤습니다~

 

뒤쪽에는 미끄럼 방지가 젤리 형식으로 있어서

벗겨질 위험도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내 발을 책임져줄 기모덧신

 

따뜻한 기모덧신 챙기셔서 다들 수족냉증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