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실비보험 청구 방법

현대해상 실비보험 청구 방법

 

 

건강해도 너무 건강한 저는 생전 병원 갈 일이 손에 꼽힐 정도라 가벼운 복통이나 잔병 때문에 병원을 다니곤 했을 때, 보험금청구라고는 귀찮아서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새벽 갑작스러운 응급실행을 겪어본 후 생각이 완전 바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응급실 비용 만만치 않죠... 정말 어쩌다 한번 가는 응급실이지만 부담이 상당합니다. 그때 보험금 청구를 처음 해보게 되었고 지급된 금액은 병원 비용의 90% 정도가 나왔었던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거나 또는 적은 금액이거나 혹은 예전의 저처럼 귀찮아서 보험금청구를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필수품으로 실비보험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 오늘 포스팅 보시고 단지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보험금청구 하셔서 든든한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현대해상 홈페이지 

질병/일반상해 < 구비서류 안내 < 질병/상해/재물 < 보상서비스 <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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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현대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줍니다.

 

현대해상 보험금 청구

 

위에 첨부한 사진과 같이 로그인을 한 다음 인터넷창구 - 보상조회/청구 - 보험금청구 순서로 접속해줍니다.

 

 

보험금청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현재 겨울철 보험금청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보험금 지급심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잘 따라와주세요~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의 경우 비급여 항목이 포함됐을 때 필수로 등록해야하니 통원이나 입원 시에 미리 발급받아 두시면 보험금 청구 시 더욱 빠르게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 실비 청구

 

팝업창을 닫으면 드디어 보험금 청구 접수를 할 수 있는데, 이때 신규접수와 추가접수를 선택하여 접수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전에 청구했던 동일한 사유로 추가접수를 하기 때문에 하단에 해당 접수건을 선택했습니다.

 

 

추가접수기 때문에 기존에 등록했던 자료들이 모두 등록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신규접수의 경우 최초 통원/입원일자와 병명 등 기입해야 되는 것들이 있기에 1 - 2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익자의 경우 본인명의 계좌만 가능하며, 계약 당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정해둔 사람만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좌정보 입력까지 끝이 났다면, 이제 구비서류를 등록할 차례입니다. 예전에는 약국에서 계산한 영수증으로도 접수가 됐었는데 요즘에는 처방전으로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약 처방 시에는 꼭 환자 보관용 처방전을 잘 챙겨오셔서 청구하시길 바랍니다.

 

 

 

갈 때마다 보험금 청구하기가 귀찮아서 병원 진료가 최종적으로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에 청구했더니 사진이 많아졌네요.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병원진료영수증들과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그리고 처방전까지 모두 휴대폰으로 찍어 파일로 업로드하도록 합니다.

 

 

보험금 청구가 이렇게나 간편하게 끝났습니다. 이제 담당자 배정 후 지급결정만 기다리시면 되는데 신규접수를 했을 때 보통 다음날 지급결정 알림톡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추가접수를 해서 그런지 속전속결로 담당자 배정까지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지급 결정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됨과 동시에 입금까지 완료가 됐습니다.

 

 

현대해상의 경우 빠르면 당일에 바로 담당자 배정과 함께 지급보험금을 안내해주는 알림톡을 발송해주고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게 제일 최고지만 아프더라도 이렇게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보험이 있어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